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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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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선한 목자는 기독교에서 예수가 자신을 묘사한 표현으로, 요한복음 10장 11절과 14절에 등장한다. 예수는 선한 목자가 양들을 위해 목숨을 버린다고 말하며, 이는 초기 기독교 미술에서 어린 양을 어깨에 멘 젊은 남자의 모습으로 묘사되었다. 이 비유는 예수의 희생과 사랑, 그리고 교회의 연합을 상징하며, 만다교에서도 유사한 이미지가 나타난다. 또한, 고대 그리스의 크리오포로스에서 영향을 받아 기독교와 이교도의 상징이 결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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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목자

2. 성경 속 선한 목자

요한복음에서 예수는 "나는 선한 목자"라고 선언하며, 자신을 양들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존재로 묘사한다. 이는 삯꾼 목자와 대조되는데, 삯꾼은 양들을 진정으로 돌보지 않고 위험이 닥치면 도망가지만,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해 희생하기 때문이다.

예수는 10:11과 10:14에서 "나는 선한 목자"라고 말한다. 10장 11-18절에 따르면,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해 목숨을 버리지만, 삯꾼은 목자가 아니고 양도 제 양이 아니기에 이리가 오면 양을 버리고 달아난다.[5]

예수 그리스도를 목자에 비유하는 다른 구절로는 마태복음 2:6, 9:36, 25:32, 26:31, 마가복음 6:34, 14:27, 요한복음 10:2, 히브리서 13:20, 베드로전서 2:25, 5:4, 요한계시록 7:17 등이 있다.

2. 1. 요한복음 10:11-18

요한복음 10:11, 10:14에서 예수는 "나는 선한 목자이다"라고 말한다.[5] 이 본문은 요한복음에서 유대인들 사이에 분열을 일으킨 여러 부분 중 하나이다.

2. 2. 다른 성경 구절

마태복음 2:6, 9:36, 25:32, 26:31, 마가복음 6:34, 14:27, 히브리서 13:20, 베드로전서 2:25, 5:4, 요한계시록 7:17[1] 등에도 예수 그리스도를 목자로 비유하는 구절들이 나타난다.

3. 비유인가, 은유인가?

바바라 리드(Barbara Reid), 알랜드 훌트그렌(Arland Hultgren), 도널드 그리그스(Donald Griggs)와 같은 여러 저자들은 "비유는 요한 복음서에 눈에 띄게 나타나지 않는다"고 언급한다.[1][2][3] 가톨릭 백과사전의 비유 항목에서는[4] "요한 복음에는 비유가 없다"고 하며,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의 요한 복음서 항목에서는[5] "여기에서 예수의 가르침은 비유를 포함하지 않으며, 단 세 개의 우화만 포함하고 있는데, 공관 복음서는 그것을 완전히 비유적으로 제시한다"라고 설명한다.

4. 초기 기독교 미술

초기 기독교 미술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묘사하는 가장 일반적인 상징은 선한 목자 이미지였다. 이 이미지는 기독교 도상이 명확해지기 전 로마의 카타콤에서 발견된다. 어린 양을 목에 걸고 있는 젊은 남자의 모습은 이교도의 크리오포로스에서 차용되었으며, 바티칸 시국 피오 크리스티아노 미술관에 있는 소형 조상(오른쪽)과 같은 경우, 이 이미지가 원래 기독교적 의미를 가지도록 만들어졌는지 여부를 알 수 없다. 이 이미지는 313년 밀라노 칙령으로 기독교가 합법화된 이후에도 여러 세기 동안 계속 사용되었다. 초창기에는 예수의 초상으로 이해되지 않고 초기 기독교 미술에서 사용된 다른 상징처럼 여겨졌으며,[1] 어떤 경우에는 2세기의 인기 있는 기독교 문학 작품인 헤르마스의 목자를 나타내는 경우도 있었다.[2][3] 그러나 5세기경부터 이 인물은 후광과 화려한 옷을 갖춘, 이 시기에 개발된 그리스도의 전형적인 묘사 형상을 더 자주 취하게 되었다.[4] 이는 로마의 산티 코스마 에 다미아노 성당 앱스 모자이크라벤나에서 볼 수 있다(오른쪽). 선한 목자의 이미지는 종종 잃어버린 양의 비유의 누가복음 버전처럼 어깨에 양을 포함한다.[5]

5. 해석

독일 신학자 프리드리히 유스투스 크네히트는 이 비유에 여러 교리가 담겨 있다고 보았다.[2]

1)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과 죽음: 예수께서는 "나는 양을 위하여 내 목숨을 버린다."는 말씀으로 당신의 희생과 죽음을 분명히 예언하셨다.

2) 하나이고, 연합된, 가톨릭 교회: 예수께서는 "이방인들 또한 그를 믿게 될 것이며, 유대인과 이방인을 포함한 모든 신자들이 한 목자 아래 한 우리 안에서 연합될 것"이라고 예언하셨다.

3) 죄인에 대한 예수님의 사랑: "잃어버린 양에 대한 감동적인 비유는 개별 죄인에 대한 우리 주님의 연민 어린 사랑을 보여준다. 잃어버린 양은 자신의 악한 성향과 죄의 유혹에 복종하며 예수님으로부터 스스로를 분리하고 신자의 수에서 제외된 죄인을 상징한다. 그러나 구세주는 이 방황하는 자에게서 당신의 사랑을 거두지 않으신다. 그분은 지상에 머무시는 동안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노력하셨듯이, 지금도 죄인을 찾아가신다. 그분은 당신의 은총과 사제를 통해 그를 부르시고, 고해성사를 통해 다시 우리 안으로 돌아오도록 초대하신다."

로저 백스터는 그의 저서 ''묵상''에서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을 구약 성경의 여러 구절이 성취된 것으로 보았다. 그는 예수께서 목자로서 양들을 먹이고 지옥의 이리들로부터 보호하며, 목자의 의무를 기꺼이 수행한다고 썼다. 그는 에제키엘 34장 11절("보라, 내가 친히 내 양들을 찾으리라. 목자가 자기 양떼를 찾아가는 것처럼 내가 그들을 찾아가리라. 내가 그들을 가장 비옥한 풀밭에서 먹이리라. 잃어버린 것을 찾고 쫓겨난 것을 다시 데려오며 부러진 것을 묶고 약한 것을 강하게 하며 살찌고 강한 것을 보존하며 심판으로 그들을 먹이리라.")을 인용하며, 예수님을 시편 23장 1절("주님은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분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네.") 및 이사야 53장 7절("그는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양처럼")과 연결시켰다.[3]

6. 만다교

선한 목자의 이미지는 만다 교의 요한의 서에도 사용된다. 만다 교의 요한의 서의 11~12장은 양들을 사랑하여 그들을 빛의 세계로 이끄는 "목자"에 관한 내용이다.[4]

7. 이교도의 상징

고대 그리스 숭배에서 크리오포로스(Κριοφόρος)는 "수양을 든 자"라는 뜻으로, 수양의 엄숙한 희생을 기념하는 인물이다. 이는 헤르메스의 별칭이 되었으며, '헤르메스 크리오포로스'로 불린다.

칼라미스의 ''크리오포로스''의 후기 로마 대리석 복제품 (바라코 박물관, 로마)


2차원 예술에서 '헤르메스 크리오포로스'는 양을 들고 그의 양들 사이를 걷는 그리스도로 변형되었다. "따라서 우리는 두루마리를 들고 있는 철학자나, 각각 율법을 주는 그리스도(Traditio Legis)와 선한 목자로 변할 수 있는 헤르메스 크리오포로스를 발견할 수 있다"

8. 갤러리

19세기 독일 화가 베르나르 플록호르스트


오라토리오 데 라 산타 쿠에바. 카디스, 스페인

참조

[1] 성경
[2] 서적 A Practical Commentary on Holy Scripture B. Herder
[3] 서적 Meditations For Every Day In The Year Benziger Brothers
[4] 서적 The Mandaean Book of John: critical edition, translation, and commentary De Gruyter
[5]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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